중고컴퓨터 매입전문업체 월드메모리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중고IT기기 전문유통 기업 (주)월드와이드메모리는 2021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1 중소기업인 대회는 소노캄 고양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으며,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해

경기 북부지역 중소기업인 약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월드와이드메모리는 좋은 일자리 기업, 가족친화 기업 인증, 최고 일자리 기업 선정 등의

노고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주)월드와이드메모리는 중고 사무OA, PC전문 기업으로, 2018년 배우 이시언씨를 모델로

중고컴퓨터 리뉴올PC 브랜드를 런칭했다. 저렴한 가격에 국내 PC 보급에 힘써왔으며, 사회 복지시설 기부 및

소비자에게 저렴한PC를 제공함으로 소외된 계층간의 정보 격차를 줄여왔다.

최근 1년간 대기업과 자사 브랜드인 리뉴올PC 협업을 진행하면서 지속적인 브랜딩을 진행하고있다.

현재 100여명 규모의 임직원들이 근무하며, 중고 PC 부품을 활용한 자원재활용 분야에 입지를 다지고 있다.

수상소감에서 장성대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전자 부품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에 힘쓰겠다."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토대로 벤터기업으로서 확장을 도모하며, 고용 노동부로 부터

강소기업으로 인정되는 등 성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인대회는 국가 경제발전에 공헌하고 근로자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기업인을 격려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