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와이드메모리, '2024 푸른하늘의 날’ 기념 환경보전 유공자 선정·환경부장관상 수상 

㈜월드와이드메모리가 ‘2024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 유공자로 선정되며,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표이사 최병진은 지난 16년 동안 연간 50,000대 이상의 폐기된 데스크탑 컴퓨터, 모니터, 노트북 등 폐전자기기를 재활용하여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 경제 발전에 기여해왔다.

월드와이드메모리는 IT기기의 재활용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폭 저감했다. 재생 PC 1대당 약 232kg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며, 연간 1,160만 kg 이상의 탄소 저감에 기여했다. 

월드와이드메모리는 폐IT기기 재제조 공정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며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순환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왔다. 2020년에는 스마트 공장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해당 시스템을 통해 연간 43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품질검사 실명제를 도입한 책임 공정으로 공정의 투명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최병진 대표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폐기물 재활용 실적을 한국환경공단에 적극 제출하고, 친환경 포장재와 에코백 등 녹색경영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최병진 대표는 2023년 3월 ESG 경영기업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도시 광산에서 컴퓨터를 캡니다’라는 저서를 통해 중고 컴퓨터 시장의 긍정적인 변화와 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식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월드와이드메모리의 리뉴올PC 브랜드는 폐IT기기의 자원 순환을 돕고, 연간 300톤의 스크랩과 80톤의 기판 스크랩, 50톤의 플라스틱 스크랩 등 폐기물 발생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병진 대표는 "이번 환경부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들이 순환 경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라며, "지속 가능한 녹색 경영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더욱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월드와이드메모리는 앞으로도 녹색 경영을 실천하며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출처 : 우진영 기자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